요즘은 누구를 위한 생활이 아닌 오직 나를 위한 시간으로 산다. 그런 뜻에서 정신건강을 위해서 두뇌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두뇌 훈련에 좋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무엇보다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 좋다. 그래서 책을 잃고 나서 독서록을 하고 있는데 좋은 내용이 있으면 공개도 하고 공감도 하고 싶다. `잃어버린 지평선`을 읽고 나서, 제임스 힐턴: 영국 문학의 대표적 작가, 샹그릴라(상그리라): 티베트어로 이상향이란 뜻 이 책은 히말리아 산중에 있는 신비의 낙원 상그리라를 무대로 아름답고 환상적 설경이 있는 곳인데 느끼는 사람에 따라 이곳이 낙원일 수도 있고 세속의 눈으로 보면 견디기 힘든 적막강산일 수도 있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꿈속 같은 이상향을 그려본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