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91호
한라산 선작지왓,
구름과 함께 올랐다가
구름과 함께 숨바꼭질하다가
구름이 비켜준 자리에서 꽃물 들이고
구름은 백록담 넘어 더 위로 나르고
나만 되돌아 내려와야 했네.
그리고 그리고
분홍 꿈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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