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일
로마의 대표적 유적지인 트레비분수, 판테온, 콜로세오, 포로 노마노,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광장, 포로 노마노 역사유적지를 걸어서 다 둘러볼 수 있는 루트다.
하루에 걸어서 다 볼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이동하기 좋은 오늘 본 유적은 연대나 건축물의 웅장함 화려함 그 모든 것이 너무 대단해서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 지을 수 있는 것들이 아닌 신의 손길 같았다. 더 이상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언어도단의 경지이며 보는 내내 소리 없는 감탄사만 나왔다.


트레비분수의 뒷벽


판테온 천장 돔,
고대 로마에서 모든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신전. 르네상스 3대 천재 화가인 라파엘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건물이라고 칭한 곳으로, 죽어 여기에 묻히기를 희망했으며 현재 그의 묘가 있다. 이 돔 양식은 현존하는 로마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며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고한다.

내부를 둘러보는 인파듵




라파엘로 흉상과 아래에 있는 그의 무덤


판테온의 바깥 둘레를 걸어보아도 너무 대단하다


판테온 내부 천장


미켈란젤로가 설계했다는 캄피돌리오 광장

캄피돌리오 광장에서 바라보는 거리의 마로니에나무꽃




캄피돌리오 언덕에서 바라보는 로마시내

로물루스와 레무스,로마건국 신화에 나오는 늑대의 젓을 먹고 자랐다는 형제.

로마의 발생지라고 볼 수있는 팔라티노 언덕과 연결되어 있는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 시대의 민주 정치와 상업, 법률의 중심지였다고한다. 포로 로마노는 여러 황제를 거쳐 오면서 발전했지만, 5세기경 로마가 분열되면서 이곳 대부분의 건물들이 훼손되었다. 여러 시대를 거쳐 온 다양한 시대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개선문 부조


폐허가 된 유적지에 꽃들이 지천이다.






콘스탄티누스 바실리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306년에 지어진 것으로, 3개의 거대한 아치형 천장만이 남아 있지만, 당시 규모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다. 당시 포로 로마노에서 가장 큰 건물, 가로 100m, 세로 65m, 높이 35m에 달하는 크기다.

베스타신전, 불씨를 지키는 불의신전.

사이프러스나무

이탈리아소나무, 수피와 잎은 분명 소나무인데 수형의 균형미나 자라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개선문이 많은 포로 노마노 유적지.


콜로세오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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