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대를 함부로 죽은 별이라 하겠는가 만인의 가슴에 살아 있는 저리도 충만한 빛과 마음껏 우러러도 눈멀지 않은 순하디 순한 그대를!! 오늘은 무수한 눈빛을 끌어들여 지상으로되 뿌려주는 듯하네. 아무도 그대 고운 얼글에 발자국 남기지 말아라 옥토끼도 계수나무도 영원한 아름다움으로 비밀이 되어라 그것 하나 간절히 빌어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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