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 매일 지나다니는 거리에 모여 있는 명품거리를 본다. 건물들이 성벽처럼 이어진 긴 거리에 있는 샾 안을 들여다보면 공간이 안으로 엄청 넓고 깊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넓은데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니어서 늘 지나치다가 디스플레이가 너무 이쁘고 멋이 있어서 한 번 모아봤더니 그것도 괜찮네.
어떤 날, 어떤 곳엔 사람들이 오픈시간을 기다리면서 줄을 서 있는 곳도 있었다. 나 같은 사람은 관심도 없는 하나의 물건에 지나지 않지만 이곳에 오는 젊은이라면 갖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건축물도, 그 안에 진열된 상품들도 다 전통이 몇백 년 되는 것들이라니 보는 것만으로도 반짝반짝 마음이 빛난다.
루이비 통
카페 질리 1733년, 삼백 년이 넘은 카페. 이 또한 명품이라니...
디올
지노리 1735, 명품식기
브루넬로 쿠치넬리
에르메스
에르메스
이자벨 마랑
롤렉스
베르사체
막스마라
호간, 신발컬렉션
조르지오 아르마니
불가리
구찌
산타 마리아 노벨라, 화장품
생로랑
발렌시아가
푸치
디올
프라다
버버리
몽블랑
페레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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