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고우니 눈먼 벌도
찾아들겠네.
저렇게 붉으니 향기 없이도
벌을 부르네.
나 또한 너무 고와서
진달래 축하 받으며
잊혀진 버진로드를
사뿐사뿐 걸었네.
청계산 진달래길에서 적기에 꽃을 만나니 눈이 부신데 봄볕까지 좋아서 감탄사만 나오더라.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레지 만나러 간다. (0) | 2023.04.03 |
---|---|
북한산 봄꽃 (0) | 2023.03.30 |
우이령길 (0) | 2023.03.08 |
덕유산의 상고대밭(송년산행) (0) | 2022.12.30 |
성남누비길 완주 (0) | 2022.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