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르노강변을 걸었다.
동서로 흐르는 아르노강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피렌체의 명소가 다 있고 북쪽에는 주로 주택가인 것 같다. 들고나는 거리는 주로 명품들이 즐비한 거리를 통과하며 주변에 뭐가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아침산책 중의 일부다. 아침에 위치나 건축물의 겉만 보고 맘에 들면 티켓을 사서 보기로 했다. 그런데 피렌체 티켓이 대체로 다 비싸다. 최하 우리 돈으로 만원 이상이다.
아침산책을 마치고 들오와서 아침겸 점심인 브런치를 먹고 잠시 쉬었다가 오후에는 근처 도서관에서 작은딸 부부와 셋이서 도서관으로 가서 각자 글을 쓰는 것으로 하루 일정이 끝났다.
피렌체 국립도서관
아르노강변의 긴 회랑
갈릴레오 박물관 앞에 있는 해시계
갈릴레오 박물
해시계에 붙어 있는 도마뱀
산타크로체 성당 안쪽, 이 성당 안에는 유명 인사들의 묘지가 있다.미켈란젤로,갈릴레오 칼릴 레이 등.
산타 크로체 성당
단테 동상,피렌체에서 태어난 단테.
산타크로체 성당의 파사드 (정면 장식),이곳에는 피렌체를 빛낸 명사들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미켈란젤로,단테,갈릴레오 갈릴레이 등. 이곳은 들어가볼 예정이다.
동전으로 코를 세번 긁은다음
입속으로 넣어서 밑에 구멍으로
잘 들어가면 행운이 온다고 하는 돼지, 코가 다 닭았다.세번만에 오늘 성공했다.
돼지와 일체인 바탕에는 자세히 보면 온갖 생물이 많이 새겨져 있다.도마뱀,개구리,두꺼비,게 뱀 등.
물속에 뛰어들듯한 구조물
아찔하다. 아르노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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